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

SH공사는 3일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3일 16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이다.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모든 직종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5월 3일부터 시작되어 23일까지 이어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5일에 발표한다. 필기전형은 6월 15일에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7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25일에 발표한다.

서류전형 후에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필기전형에는 인성검사가 포함된다. 면접전형에는 AI면접이 포함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한다.

또한 새로 수립한 SH공사 인재상을 공사 누리집을 통해 입사지원자들에게 알림으로써 공사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예정이다.

채용직무별 설명서는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채용 누리집의 '질문하기' 또는 SH공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