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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 500대 기업 진입 하한선 8년 만에 낮아졌다

등록 2024.05.08 08:30

올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에 진입하기 위한 하한선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낮아졌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집계한 결과, 500대 기업 진입을 위한 매출 하한선은 1조 2,969억원으로 1년만에 117억원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매출 감소에도 부동의 1위를 고수했고,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곳을 10위 안에 올렸다.

10위권에는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신규 진입했다.

대신 GS칼텍스와 메리츠증권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500대 기업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은 42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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