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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이승엽 제치고 통산 최다 루타 1위로

등록 2024.06.12 20:21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중심타자 최형우(40)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루타 1위에 올랐다.

최형우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5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전날까지 통산 4077루타로 이승엽 감독과 동률을 이뤘던 최형우는 이 안타로 이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한 최형우는 2005시즌 후 방출의 아픔을 겪었으나 퓨처스리그(2군) 경찰 야구단에서 맹활약한 뒤 삼성에 재입단해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지난해엔 이승엽 감독(1498타점)을 제치고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1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최다 루타 3위는 SSG 랜더스의 최정으로, 그는 전날까지 4051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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