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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5.09 21:03
수정 2024.05.09 21:06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오늘 하루종일 회자됐습니다. 21개월전 기자회견을 하고는 처음이니, 아주 오랜만이었습니다. 오늘 회견은 진영에 따라, 보고자 하는 시각에 따라 평가는 엇갈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자신들이 보고싶은 것, 듣고싶은 것, 원하는 것만 취사선택하는 성향 때문이겠죠. 내용을 떠나 긴 시간, 모든 질문을 아무런 대본이나 자료없이 소화하는 모습이 나름 의미는 있어보입니다.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실천이, 오늘보다 내일일겁니다. 자주 단상에 서서 기자들의 질문을 성역없이 받고, 진솔한 입장을 밝히는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첫 소식은 1시간33분에 걸쳐 국정 운영에 대한 반성,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논란, 해병대원 특검, 한동훈 전 위원장과의 관계 등등... 모든 현안에 답한 대통령의 생각을 황선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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