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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주 스타일 '눈길'

등록 2012.10.12 21:58 / 수정 2012.10.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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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여성 CEO' 김성주 회장. 이런 옷차림으로 새누리당 당사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단박에 눈길을 끈 건 빨간 컨버스 운동화. 가난한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에게 긴 세월 사랑받아 온 정가 4만7000원짜리 운동화입니다. 색을 맞춘 악어 가죽 무늬 가방은 김 회장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신상품으로 가격은 80만원입니다.

새누리당 상징색과 같은 빨간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의상은 신체가 드러나는 스키니 팬츠를 선택했습니다. 젊은 사람 중에서도 "나 좀 관리했어" 하는 사람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남성보다 짧게 쳐올린 머리, 심플한 십자가 목걸이까지. 절대 녹록지 않은 패션은 첫 만남부터 새누리당에 '파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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