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화록이 공개된 지 사흘만에 북한이 최고 존엄을 모독했고, NLL은 유령선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평양을 방문한 그 누구도 종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북한의 속내를, 김동현 기자가 짚어봅니다.
대화록이 공개된 지 사흘만에 북한이 최고 존엄을 모독했고, NLL은 유령선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평양을 방문한 그 누구도 종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북한의 속내를, 김동현 기자가 짚어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공개된 지 사흘만에 북한이 침묵을 깨고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우선 서해 북방한계선, NLL은 '유령선'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미국상전조차도 불법무법성을 인정한 유령선으로서 그에 대해 사수요, 고수요 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고, 대화록 공개는 통일 민주 세력을 종북으로 몰아가려는 청와대의 배후 공작이라는 주장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은 물론 이번 담화록 공개사건도 다름아닌 현 정권과 직접 관련되는 것이라고 볼 때 그 뒤에 청와대가 있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북한은 은근히 박근혜 대통령의 2002년 방문 당시 발언을 공개할 것처럼 협박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사실 종북을 내들고 문제시하려 든다면 역대 괴뢰당국자치고 지금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던 그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북한이 뒤늦게 강도 높은 비난을 내놓은 건 남남갈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위협은 예상했던 반응이라며 구태의연한 위협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TV조선 김동현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공개된 지 사흘만에 북한이 침묵을 깨고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우선 서해 북방한계선, NLL은 '유령선'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미국상전조차도 불법무법성을 인정한 유령선으로서 그에 대해 사수요, 고수요 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고, 대화록 공개는 통일 민주 세력을 종북으로 몰아가려는 청와대의 배후 공작이라는 주장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은 물론 이번 담화록 공개사건도 다름아닌 현 정권과 직접 관련되는 것이라고 볼 때 그 뒤에 청와대가 있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북한은 은근히 박근혜 대통령의 2002년 방문 당시 발언을 공개할 것처럼 협박도 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오늘)
"사실 종북을 내들고 문제시하려 든다면 역대 괴뢰당국자치고 지금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던 그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북한이 뒤늦게 강도 높은 비난을 내놓은 건 남남갈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위협은 예상했던 반응이라며 구태의연한 위협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TV조선 김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