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뉴스쇼 판] 운전 기사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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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는 시내 버스 운전 기사의 뒷목을 흉기로 4차례나 찌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버스 탈 때 요금통에 돈을 세게 던진 걸 두고 운전기사와 말다툼을 벌인게 이유였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구의 한 시내버스. 버스를 타던 29살 김 모씨는 요금통에 동전을 세게 던진 것을 두고 운전기사가 핀잔을 주자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분을 참지 못한 김씨는 버스가 다음 정거장에서 정차한 사이 운전기사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운전기사 50살 허모씨는 무방비 상태에서 김씨가 휘두른 다목적 접이식칼에 뒷목 등을 4차례나 찔렸습니다.

허씨는 뒷목 부위에 깊이 5mm의 상처를 입었지만 직접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부상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조재호 / 대구 동촌지구대 경위
"버스 기사분은 버스에서 내려서 목덜미를 잡고 가해자인 아가씨는 손에 피가 묻은 상태에서 멍하게…"

대구 동부경찰서는 버스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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