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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판] 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인정

  • 등록: 2015.01.01 22:02

  • 수정: 2015.01.01 23:05

[앵커]
그동안 그런것 같다는 말은 많았습니다만 오늘 한 인터넷 매체가 데이트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배우 이정재씨가 대상 그룹 장녀이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 상무와 열애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LOVE,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 배우 이정재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입니다. 오늘 한 매체는 임세령씨가 이씨의 집을 자주 찾아가고, 출근 시간에 맞춰 집에서 나선다며 이들의 열애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지인의 집을 방문하기도 하고, 평일 늦은 점심을 함께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데이트를 즐깁니다.

임씨가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정재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정재씨 측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그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일반인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임세령씨의 사생활이 침해 당하지 않도록 깊은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세령 씨와 이씨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5년 전입니다. 두 사람이 필리핀으로 함께 출국했다는 소문이 돌면서입니다.

당시 이정재씨는 "부동산 사업 구상차 동행했으며, 일행도 있었다"며 항간의 의혹을 잠재웁니다.

2012년 1월 결혼설이 나돌았을 때도 이씨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자주 식사를 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의식치 않는 당당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임세령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 대상그룹 식품총괄 상무로 재직 중입니다.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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