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좀 내려줘요"…비행 중 나타난 고양이
남녀가 한가로이 비행을 즐기는데 경비행기 날개 끝쪽에서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고양이는 비행기 몸체쪽으로 바짝 다가서며 하늘에서 중심을 잡아보지만 털은 바짝 곤두서있습니다. 프랑스령 가이아나 상공을 비행하던 조종사가 고양이를 발견하자마자 조심스럽게 비상착륙에 성공해, 무사히 고양이를 구출했습니다. 

2. 기자 생중계 화면에 교도소 밀반입 현장 포착!?
기자가 미국 뉴욕 교도소를 탈옥한 살인범 소식을 생중계로 전합니다. 그런데, 기자 뒤로 모자를 뒤집어쓴 한 남자가 가방을 들고 교도소 담 밑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매달린 줄에 가방을 연결했더니, 가방은 교도소 안으로 끌어올려집니다. 이 뉴스를 보던 시청자가 교도소로 물품을 밀반입하는 현장이라며 뉴스 화면을 찍어 유투브에 올린 장면입니다. 해당 방송국은 취재결과 합법적인 반입절차였다고 설명했지만, 너무나 손쉬운 물품 반입에 논란은 계속됩니다. 

3. '사슴 수상 라이딩' 즐긴 남자…당국 추적 중
호수 위를 헤엄치는 사슴의 뒤를 한 남자가 배를 타고 뒤쫓습니다.

현장음
"가까이 가봐! 위에 올라타보자!"

이내 사슴 등에 뛰어 올라타더니 한동안 '사슴 수상 라이딩'을 즐깁니다. 캐나다의 한 호수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캐나다 당국은 이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

TV조선 최원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