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수색작전 중이던 부사관 2명이 지뢰 폭발로 부상 당한 것과 관련해 오늘 합동참모본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 현장 보시죠.

[속보] 합동참모본부, DMZ 지뢰 폭발 조사결과 발표

軍 "DMZ서 폭발한 지뢰는 北 목함지뢰"
"유실 아닌 北 의도적 매설"
"북한군, 군사분계선 넘어 지뢰 매설"
"7월말 사흘동안 150㎜ 비…야간에 매설한 듯"
"軍, 불가피한 감시 공백…北 움직임 포착 못해"
"감시 장비에 침투한 북한군 찍히지 않아"
"지뢰 폭발 지점은 경기도 파주 DMZ"
"北 목함지뢰, 추진철책 통문서 두차례 폭발"
"통문서서 북쪽 40㎝  지점서 첫 폭발…하모 하사 부상"
"통문서 남쪽 25㎝ 지점서 두번째 폭발…김모 하사 부상"
"지뢰 3개 폭발…북쪽에서 2발 남쪽에서 1발 폭발"
"육군 1사단 열상 감시 장비 TOD에 폭발 장면 찍혀"
"軍, 목함지뢰 44개 파편 수거해 분석"
"용수철 3개 회수…목함 지뢰 3개 매설된 듯"
"나무 파편에서 강한 송진 냄새 나"
"北, 6·25 때부터 목함지뢰 사용…살상 반경 2m"
"2008년 추진 철책 때 지뢰 모두 제거"
"폭발 지점에 흙더미나 수목 등 쌓인 흔적 없어"
"북한군, 통문 북쪽까지 진입 지뢰 매설 추정"
軍 "북한 반드시 혹독한 댓가 치뤄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