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에서 올림픽 8회 연속 진출을 위한 마지막 점검인 '올림픽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를 단독 중계한다.
'2012 K리그' 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TV조선이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로 안방에 돌아온다. 중국 축구협회 초청으로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한국, 중국, 모로코, 콜롬비아 등 U-22 대표팀으로 풀리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남미의 콜롬비아, 아프리카의 모로코, '축구굴기'를 노리는 중국과의 대결이 준비되어있다.
11일 수요일 오후 4시 45분에 시작하는 대한민국과 모로코의 경기부터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13일(금) 오후 4시 45분, 15일(일) 오후 8시 중국전까지 모두 3개의 경기를 신문선 해설위원과 정찬우 캐스터가 실황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겸 리우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으로 권창훈, 황희찬, 지언학, 여봉훈 등 차세대 대표팀을 이끌어갈 유망주 확인의 장이 될 것이다.
신문선 해설위원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최적의 선수를 선발하는 의미가 큰 대회"라며 "선수들 입장에서는 월드컵 대표팀 등용문인 올림픽 대표팀에 오르기 위해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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