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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각종 루머 잠재운' 나훈아의 깜짝 등장

등록 2016.04.27 21:06 / 수정 2016.04.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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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훈아 씨는 그동안 중병설, 은퇴설 등 많은 루머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보신대로 이번 깜짝 등장으로 이 모든 설들을 잠재웠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 뇌경색, 후두암 등 중병설?
2012년 나훈아 씨가 뇌경색을 앓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암 투병중이라는 중병설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어제 나타난 나훈아 씨는 햇빛에 그을린 듯한 새까만 피부, 단단해 보이는 근육, 힘찬 발걸음,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 가요계 컴백설?
나훈아 씨는 2008년 1월 기자회견을 끝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췄으며, 마지막 무대는 2006년 12월이었습니다.

그간 꾸준히 컴백설에 제기됐지만 올해는 데뷔 50주년인 만큼 어느 때보다 컴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히 곡 작업을 해왔으며 최근에 녹음까지 마쳤다는 구체적인 정황들도 나돌고 있습니다.

김성수 / 대중문화평론가
"이혼 조정에 어떤 진행 과정이 하나의 변수가 될 수는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연말쯤에는 어떤 가시화된 그런 활동들이 있지 않을까"

# 아내와 재결합설?
2011년부터 이혼소송 중인 나훈아 씨 부부의 주장은 확연히 다릅니다.

나훈아 씨는 절대 이혼을 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인 반면, 정수경 씨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나훈아 씨와 하루라도 빨리 갈라서고 싶다는 겁니다.

정수경 / 나훈아 아내
"나만의 정말 내 인생을 앞으로 좀 살고 싶어요.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조차 스트레스 쌓이니까 그 사람이 내 남편이었다는 것조차 너무 싫어요."

TV조선 백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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