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어디에서 살까요? 1조원대 전통 주식부자들이 주로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거주하는 반면, 떠오르는 신흥 부자들이 몰려있는 동네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김지아 기자가 변화하는 부촌 지형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1조 원 이상의 주식 부자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울의 명당으로 알려진 남산 앞자락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바로 옆 동네 한남동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 재벌 회장님들이 이웃사촌으로 모여 살고 있습니다.
천억 원이 넘는 국내 주식 자산가들은 모두 243명. 이 가운데 20%, 48명은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이 가운데 14명은 주식자산 1조 원이 넘는 일명 수퍼 리치들입니다.
그렇다면 떠오르는 부자들, 신흥부자들은 어디에 살까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은 모두 서울 강남에 모여 삽니다.
최근 떠오르는 신흥 부촌은 경기도 분당입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93억 원짜리 주택은 분당 백현동에 자리잡고 있고요.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천억 원대 주식 자산가들이 분당과 판교 인근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