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문재인 지시로 이력서 냈다"…국민의당, 문준용 친구 음성 공개
등록: 2017.05.05 오후 19:45
수정: 2017.05.05 오후 20:01
[앵커]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가 문 후보가 이야기해 고용정보원에 지원서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은 미국 파슨스 스쿨을 준용씨와 함께 다녔다는 A씨의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김보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준용 동문 주장 A씨
"(문씨는) 아빠가 하란 대로 해서 했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그리고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
지난 2008년 9월부터 문준용 씨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함께 다녔다는 동료 A씨의 발언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지시로 준용씨가 2006년 말 한국고용정보원에 원서를 냈다는 내용입니다.
문준용 동문 주장 A씨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국민의당은 고용정보원이 문준용 씨의 취업 의혹을 감사한 적이 없다는 TV조선 보도도 인용했습니다.
고연호 /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
"어제 TV조선 보도에서 당시 고용정보원 감사는 2010년 1월에 퇴사한 문준용씨에 대한 감사는 없었다라고 증언하였다."
국민의당은 문 후보와 준용씨가 직접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인원 /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문 씨 스스로가 주변에 특혜취업에 대해 자인했기 때문에 문준용씨의 특혜취업은 더 이상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문준용 씨 특혜채용 주장은 범죄에 가까운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은혜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익명 뒤에 숨은 관계자를 동원해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쏟아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문 후보 아들, 문재인 후보 부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즉시 중단하십시오."
TV조선 김보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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