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지난 18일 "'정규직' 약속받은 인천공항 협력업체, '고용세습'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남편이 민노총 지부장으로 있을 때 부인이 입사한 사례가 있다"고 보도했으나, 민노총 지부장이 아니라 지회장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또 '부인이 초고속 승진을 해 정규직 전환 순번을 앞당겼다는 의혹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민노총 측은 당시 부인이 승진이 빨랐던 것은 사실이지만, 더 빠른 승진 사례도 있었고, 승진과 정규직 전환 순번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
「인천공항 협력업체 ‘고용세습’ 의혹 관련 정정보도」 관련 정정보도
본 방송은 지난 10월 23일자 기사에서 “인천공항 협력업체 ‘고용세습’ 의혹 관련 정정보도”라는 제목으로, “민노총 측은 당시 부인이 승진이 빨랐던 것은 사실이지만, 더 빠른 승진 사례도 있었고, 승진과 정규직 전환 순번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 지부는 간부 부인의 승진이 빨랐던 점을 인정한 적이 없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 기자 프로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