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케네스'가 할퀴고 간 아프리카 모잠비크 / REUTERS
최소 5명이 숨졌고 이재민 2만 3천 명이 발생했으며, 주택 3만5000 채가 파손됐다. 모잠비크 당국은 16만 명이 피해를 봤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24시간 내에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리는 등 나흘 동안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모잠비크에는 6주 전에도 사이클론 '이다이'가 강타해 600명 넘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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