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조 후보자는 "처남이 처의 돈을 빌려 0.99%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점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이번에 2∼3주 사이에 (펀드 관련) 보고서를 찾아봤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또 "(펀드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5촌 조카는 집안의 장손으로 제사 때 1년에 한 번, 많아야 2번 보는 사이"라고 했다.
5촌 조카와 연락을 한 일이 없냐는 기자 질문에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연락하지는 않겠지만, 5촌 조카 귀국해서 수사에 협조하길 강력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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