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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前 민정특감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한 듯

등록 2019.12.01 19:45 / 수정 2019.12.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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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검찰 출신 행정관이 오늘 낮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행정관은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이 특별업무를 따로 부여해서 운영한 특감반원중 1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靑 민정비서관실 소속 검찰 출신 前 행정관 숨진채 발견
- '백원우 별동대' 로 알려진 특감반원 2명중 1명
-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서초동 지인 사무실서 극단적 선택 한 듯
- 검찰 "고인은 강한 책임감 바탕으로 성실히 근무"
- 동부지검 "A 행정관 우리 소속…사망 소식 매우 안타깝게 생각"
- 숨진 행정관, 오늘 참고인 검찰 출석 예정
- A 행정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메모 남긴 것으로 알려져
- 석달 전 동부지검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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