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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 추진

  • 등록: 2021.03.11 오전 10:29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사명을 ‘하이브’(HYBE)’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빅히트는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호를 하이브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빅히트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왔다.

또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제작과 K팝 플랫폼 등 다각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사명 변경도 이런 사업 확장에 따른 이미지 재구축 작업으로 풀이된다.

또 사업 목적 관련 정관 내용도 전자상거래 및 관련 유통업을 음반제작, 연예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업 등 ‘각호에 관련된’ 문구를 더해 구체화하고, 자회사에 연습실 및 부대공간 임대 등을 위해 ‘부동산임대업’을 추가한다.

해당 의안이 의결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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