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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접종 완료 5개월 후 추가접종, 모든 성인으로 확대

"거리두기는 의견 더 수렴"
  • 등록: 2021.11.29 21:07

  • 수정: 2021.1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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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백신 접종이 끝난 뒤 5달이 지난 모든 성인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은 백신 추가 접종을 통해 확산을 막겠다는게 정부의 기본 방침입니다. 하지만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정부의 선택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서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추가접종 대상을 18~49세로도 확대해, 접종완료 5개월 후부터 맞을 수 있게 했습니다.

추가 접종, 즉 3차 접종까지 마쳐야지만 접종이 완료된다고, 정부는 말합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국외 사례를 살펴보면,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기본 접종만 받은 사람에 비해 10배 이상의 예방효과를…."

60세 이상의 추가접종은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추가접종 확대를 위해, 방역패스에도 유효기간 6개월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적모임 규모나 식당 카페의 미접종자 인원 축소 방안에 대해선,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국민들 불편과 민생경제의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방역패스를 청소년 층에게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노래방, PC방, 학원 등의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 여부는 청소년 감염 상황과 백신접종 상황 등을 더 지켜보면서…."

단, 시범운영 중이던 영화관의 실내 취식은 당분간 중단됩니다.

TV조선 서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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