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초박빙 상황에서 승부를 가르는 건 결국 지지층의 결집이 어느 후보쪽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느냐 하는게 될 겁니다. 투표일 무렵엔 코로나 확진지가 하루 수십만 명에 이를 전망인데, '본인이나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도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윤석열 후보 지지세가 높은 20대에서 가장 낮게 조사됐습니다.
박성제 기자가 이번 조사 결과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3월9일 본투표일에 오후 6시부터 한시간반동안 별도 투표 시간이 마련됐지만, 투표율 하락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40대는 70.3%, 60대 이상은 82.2%였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지난 21일)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 이거 들어보셨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지난 21일)
"(녹취록) 끝부분을 가면 이재명 게이트란 말을 김만배가 한다고…."
TV조선 박성제입니다.
조사의뢰자 : TV조선·조선일보
조사기관·단체명 : 칸타코리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 2022년 2월 23(수)~24일(목)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무선 88.5%, 유선 11.5%)
표본의 크기 : 1007명
응답률 : 13.6% (무선 14.9%, 유선 8.2%)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 할당 추출
가중치 부여방식 :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제질문지 확인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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