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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전체

[단독] 尹 취임 전 '청와대 국민개방앱'으로 산책로 안내

경복궁과 연결도 추진
  • 등록: 2022.04.06 21:13

  • 수정: 2022.04.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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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 이전이 이제 구체적인 실행단계만 남게 되면서 취임 직후 청와대를 일반 국민에 개방하는 작업에도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경복궁 뒷문과 청와대를 연결해 두 장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안내하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채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이전TF는 윤석열 당선인 취임 당일부터 청와대 경내를 개방하고, 경복궁 뒷문과 청와대를 연결해 한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부터 제 메타버스 캐릭터와 함께 이곳 광화문에서 개방될 청와대와 북악산까지 산책 코스를 미리 둘러보겠습니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경복궁 뒤편 신무문이 개방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청와대 연풍문을 지나 바로 '파란 지붕' 청와대 본관을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본관 뒤로 올라가면 전면 개방된 북악산 길을 따라 5km 걸어 삼청동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청와대 개방 전에 앱을 통해, 국민들이 이같은 관광·산책 경로를 미리 볼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문화재청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앱에서는 청와대·경복궁 내부와 북악산 둘레길의 산책로 정보와 함께 문화재 정보가 표시되는데, 이르면 이달말 공개될 전망입니다.

TF는 청와대 건물 내부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국민공모에 나섰습니다.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용도가 거론되는데, 당선인 측은 건물 개방에 맞춰 기념행사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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