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앱 상위 4개 업체 중 종합 만족도 1위는 '번개장터', 2위는 '당근마켓'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상위 4개 중고 거래앱 이용자 1150명의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는 평균 3.48점으로 서비스 분야 평균 점수(3.61점)보다 낮았다.
번개장터(3.63점), 당근마켓(3.60점), 헬로마켓(3.48점), 중고나라(3.22점) 순이었다. 다만 상위 2개 업체인 번개장터와 당근마켓의 차이는 오차 범위 내였다.
거래물품·거래정보 등 상품에 대해 평가하는 ‘서비스 상품 만족도’가 평균 3.64점으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 제공 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3.59점이었다.
응답자의 23.8%가 소비자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서비스 체험 만족도’는 3.24점으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중고 거래앱은 개인 간 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만큼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중고 거래앱 사업자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서비스 상품 요인별 만족도는 물품의 다양성·품질 등에 대한 ‘거래물품’ 만족도가 4.01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객센터’는 3.48점으로 가장 낮았다. 고객 응대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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