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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하, 개인전 '큰 공간의 소리' 개최

  • 등록: 2022.09.09 17:56

  • 수정: 2022.09.09 17:58

화가 우명하의 개인전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산지갤러리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린다.

우명하는 하늘의 변화무쌍함과 생명력에 매료돼 15년 동안 공간으로서의 하늘을 조명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하늘과 구름, 석양을 소재로 한 작품 34점이 출품됐다.

작가는 작업 노트에 "하늘의 때로는 고요하고 때로는 역동적인 깊은 움직임은 나에게 영혼의 고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썼다.

우명하는 서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진주교대 대학원과 선화예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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