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동해안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이유는 동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쪽으로는 강풍 특보도 내려지겠고요,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인천과 서울이 1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과 전주는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강한 만큼 바다의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최고 5.5m까지 예상되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글날 연휴에도 쾌청한 가을 날씨는 기대하기 어렵겠는데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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