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북한 무기 프로그램과 북한 군대를 지원하는 북한인 2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결정했다.

단체 3곳 가운데 2곳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다. 1곳은 대표적인 조세회피처인 마샬군도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