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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개최국 카타르 '2연패'…월드컵 1호 탈락 확정

등록 2022.11.26 10:31 / 수정 2022.11.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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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의 개최국 카타르가 1호 탈락의 주인공이 됐다.

개최국 최초로 조별리그 2차전 만에 16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카타르는 어제(25일)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세네갈에 1-3으로 졌다.

전반 41분 세네갈의 디아에게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 32분 문타리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9분 세네갈의 밤바 디엥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조기탈락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어진 네덜란드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나란히 승점 4점(1승1무)을 기록하고 세네갈이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다.

카타르는 앞서 에콰도르와의 개막전에서 0-2로 졌다.

카타르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기고 세네갈이 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후순위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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