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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기석 "5월 마스크 전면 해제…완전한 일상회복 10~11월"

등록 2023.01.30 21:05 / 수정 2023.01.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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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단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를 내리긴 했지만 방역당국은 아직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전면 해제는 오는 5월, 그리고 완전한 일상 회복은 가을쯤 가야 될 것 같다고 하는데 박재훈 기자가 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리포트]
장미꽃이 필때쯤이면 병원,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게될 전망입니다.

정기석 /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
"우리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을 안 해도 되는 때는 아마 이번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은…."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의 조건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거나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오는 10월이나 11월쯤 해제될 전망입니다.

정기석 /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
"10월·11월쯤에 시작되리라고 보는 동절기까지는 일반 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후엔 코로나 백신, 치료제 비용도 개인이 부담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3년 전 오늘 전세계 '코로나 비상사태'를 선포했던 세계보건기구는 당분간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데이터 공개' 문제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중국 상황이 발목을 잡았다는 해석입니다.

TV조선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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