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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방북용 300만 달러 대북송금'에…이재명 "검찰 신작 소설"

  • 등록: 2023.01.31 13:56

  • 수정: 2023.01.31 14:0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을 위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300만 달러를 북측에 건넸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 대표는 "아마 검찰의 신작 소설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신작 소설'이라며 "(검찰의) 종전 창작 실력으로 봐서 잘 안 팔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재출석 일자가 조율됐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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