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AI의 말을 인용해 졸업생들에게 인생 조언을 했다.
유 총장은 AI 챗봇에게 "서울대생이 졸업 후에 무엇을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AI의 답변은 "서울대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시간을 남을 돕는 데 사용하라"였다고 소개했다.
유 총장은 "우리 삶이 여럿이 함께해야 하는 공동 달리기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인공지능이 던진 이 조언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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