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열렸다.
4년만에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3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3·1운동 유적지 등에서 뮤지컬 영화 '영웅'의 윤제균 감독과 주연 배우 정성화 등이 참여한 영상으로 절반,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14개의 금메달을 휩쓴 박지원 등이 참여한 현장 낭독으로 절반이 이뤄졌다.
3·1절을 맞아 104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만세삼창은 독립유공자 고 김상옥 열사, 고 권준 선생, 고 장진홍 선생 등 후손들이 선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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