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2단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했습니다. 우리 군은 일부를 인양해 분석에 들어갔고, 대통령실은 NSC를 개최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2. 서울에서는 "대피 준비"를 알리는 문자가 발송돼 시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안부는 "오발령"문자를 보내 '엇박자' 논란을 낳았습니다.
3.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부 시찰단이 방사능 오염수 처리 설비인 ALPS의 입·출구 농도를 담은 원자료를 확보하는 등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 북한 김정은이 몸무게 140kg으로, 수면장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국정원은 추정했습니다.
5. 민노총이 2주 만에 또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퇴근길 교통정체는 물론, 경찰과 민노총 조합원 간 충돌도 있었는데, 청계천 인근에서 야간 집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6.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망루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의 진압 시도에 쇠파이프로 저항하면서 충돌이 일어났고, 노조 간부와 경찰 등 4명이 다쳤습니다.
7. 119 구조대원들이 이른바 '구급차 뺑뺑이'를 도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당정은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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