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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근·박서보·김창열 韓 현대미술 한눈에"…미디어가 주목한 '아트픽 30' 12일 개막

  • 등록: 2023.07.07 오후 21:33

  • 수정: 2023.07.07 오후 22:22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막하는 TV조선과 아트조선, 뉴시스 미디어 3사가 공동 주최 전시 '아트픽 30(Art Pick 30)' 포스터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막하는 TV조선과 아트조선, 뉴시스 미디어 3사가 공동 주최 전시 '아트픽 30(Art Pick 30)' 포스터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TV조선과 아트조선, 뉴시스 미디어 3사가 공동 주최하는 미디어 연합 전시 '아트픽 30(Art Pick 30)'이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장르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대중성·시장성을 모두 갖춘 한국 현대미술 작가 30명의 200여 점을 선보인다.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Ecriture 2007 /아트조선 제공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Ecriture 2007 /아트조선 제공


국내 현대미술가 30인을 한자리에 모은 '아트픽 30'은 국내 최고 종합편성채널, 국내 최대 민간 통신사가 의기투합해 엄선한 작가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미디어가 검증한 국내 작가 30인의 예술 세계를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조망할 수 있다.

'물방울 작가' 김창열 Recurrence, 1993, 2005, Ink and oil on canvas, 97x163cm
'물방울 작가' 김창열 Recurrence, 1993, 2005, Ink and oil on canvas, 97x163cm


이번 전시에는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최명영, 이강소, 오세열, 김근태, 민병헌, 이 배, 김영리, 권여현, 김찬일, 최영욱, 김현식, 함명수, 손진아, 김남표, 정영주, 강민수, 하태임, 이경미, 박병일, 곽철안, 이사라, 채지민, 김호정, 권하나, 다다즈, 전아현 등이 참여한다.

작가별로 최대 10점까지 전시하며 신진 작가와 원로 작가를 가리지 않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작가 30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이들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강소 화백의 청명 (2022) /아트조선 제공
이강소 화백의 청명 (2022) /아트조선 제공

 
100~200호 이상의 대형 회화뿐 아니라 달 항아리 같은 오브제나 설치 미술 등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한국 현대미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획을 그은 윤형근 화백과,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비롯해 '숯의 화가' 이배, '달동네' 풍경을 그리는 정영주 작가 등 블루칩 작가들의 연대별 대표작에 이어 미공개 최신작까지 공개된다.

달동네 풍경을 그리는 정영주 작가의 '기억 323' 2023, 162x130.3, Paper and acrylic on canvas / 아트조선 제공
달동네 풍경을 그리는 정영주 작가의 '기억 323' 2023, 162x130.3, Paper and acrylic on canvas / 아트조선 제공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도 대거 포진했다.

지난해 키아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독창적인 입체 작업을 선보이는 곽철안 작가,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이사라와 권하나 작가, NFT 아트계의 스타작가 다다즈의 아트 굿즈까지, 다양성이 돋보일 전망이다.

곽철안 작가의 'Cuboid stroke_wide loose knot' 2021 (좌), 곽철안, 'Cuboid stroke_swollen corner'  2021(우) /아트조선 제공
곽철안 작가의 'Cuboid stroke_wide loose knot' 2021 (좌), 곽철안, 'Cuboid stroke_swollen corner' 2021(우) /아트조선 제공


오는 30일은 모든 방문객이 반값 할인된 입장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한 '아트픽 30 문화의 날'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전시 기간동안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특별 도슨트도 진행된다.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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