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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野 혁신위원 "극성 지지층이 당원 다수 아냐…민주당 너무 노후화"

  • 등록: 2023.08.11 오전 11:12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김남희 대변인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부 극성 지지층이 당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혁신위가 발표한 '당원 권한 확대' 방향의 혁신안이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지지층의 목소리를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도 국민 손으로 뽑는데 당 대표를 당원 손으로 뽑지 못한다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혁신위가 '다선 의원 용퇴론'을 꺼낸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너무 노후화됐다"며 "청년이나 신진들이 더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평가 하위 20%에 대해 20% 점수를 감산하는 현행 제도로는 신인이 현역을 못 이긴다"는 것이다.

다만 '3선 이상 동일 지역구 출마 제한'이 혁신안에서 빠진 데 대해서는 "다선들의 능력과 역할이 있고, 세계적으로 금지한 유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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