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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먹자골목서 흉기·삼단봉 들고 난동부린 50대 구속…"'주택가 흉기난동' 장소와 800m 거리"

  • 등록: 2023.08.28 오후 17:37

  • 수정: 2023.08.28 오후 19:31

사람들로 붐비는 먹자골목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자정쯤, 서울 은평구 먹자골목에서 양손에 길이 40cm가 넘는 흉기와 삼단봉을 들고 술집 손님과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서 A씨는 "젊은 남성들과 어깨가 부딪히는 등 시비가 붙은 것에 화가 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왔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0여 분간 수색한 끝에 인근을 배회하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범행 때와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지난 26일 저녁, 요리사 출신의 정모 씨가 서울 은평 주택가에서 흉기 8점을 들고 난동을 부린 곳과 불과 800m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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