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
이 대표가 24일동안의 단식을 중단하는 등 양측은 영장심사에 총력 대비하고 있다.
10시간이 넘는 '사상 최장' 영장심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검찰은 1,600쪽 분량의 의견서를 만들어 이 대표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소명하고 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 대표 측이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씨나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하려 했다는 정황도 상세히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측은 위증교사 혐의를 부인다고, 대신 검찰이 관련자들의 진술을 압박하고 회유했다고 역공에 나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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