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은 27일 중국 풍력사업의 정부 보조금 미수금 현황을 분석했더니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미수금이 1447억 5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 제공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2022년 보조금 재원을 증액하고 지역별 미지급 보조금 실태를 확인하고 후속대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미수금 40%를 지원하고, 내년에도 순차적으로 나머지는 지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중국 측으로부터 받았다.
한전은 지난 2006년부터 중국 내몽고, 요녕, 감숙 등 3곳에서 풍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분 참여는 각각 40%로 나머지 각각 60%는 대당집단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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