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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리머니 하다가 金 놓친 남자 롤러…0.01초 차 역전패

등록 2023.10.02 18:51 / 수정 2023.10.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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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네팔 꺾고 어렵게 8강 진출


[앵커]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미터 계주 팀이 결승선을 앞에 두고 이른 세리머니를 하다가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여자 배구는 네팔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선을 앞에 둔 정철원이 승리를 예감하며 팔을 높이 들어올립니다.

그 순간 따라오던 대만 선수가 발을 쭉 뻗어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4분05초702. 0.01초 차, 쓰라린 역전패입니다.

태극기를 펼쳐 세리머니를 준비하던 선수들은 공개된 결과에 당황했고, 일부는 눈물을 보이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정철원은 "방심한 탓에 실수를 했다"며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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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 이예림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롤러스케이팅 여자 3000미터 계주 대표팀이 4분21초14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대만 팀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 대만의 뒷심에 1.7초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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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이 네팔을 꺾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트스코어는 3-0이었지만 최약체 네팔을 맞아 1세트에서 시소 게임을 펼치는 등 고전했습니다.

8강 라운드에선 북한과 중국을 모두 이겨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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