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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칭다오 맥주공장 원료 '소변' 파문에…수입사 "국내용과 무관"

등록 2023.10.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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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위생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내 수입사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국내용 제품과 무관하다는 해명을 내놨다.

칭다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영상 속)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비어케이가 수입하고 있는 칭다오 전 제품은 해당 공장과는 무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에선 중국 칭다오 맥주 제3공장의 맥주 원료에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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