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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인구절벽 시대 여군 확대 방안 연구"

  • 등록: 2023.10.23 오후 15:38

육군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급격한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여군 인력 규모 등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육군의 이 같은 방침은 오는 2040년에 20세 남자 인구가 14만 명으로 줄어 병력 30만 명도 채우기 어렵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육군 관계자는 "초저출산 추세 심화로 2차 인구절벽에 의한 병역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적정 상비병력 확보 제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병력을 플랫폼으로 부대구조를 구상하는 육군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20세 남자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육군의 병력 공급 부족을 메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중에서 여군 확대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1만6천명에 달하며, 간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다.

군은 오는 2027년 여군 비율을 15.3%까지 끌어릴 구상이며,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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