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국제

美 메인주 총기난사 '22명 사망'…"볼링장·마트·식당 3곳서 범행"

등록 2023.10.26 11:06 / 수정 2023.10.26 11:08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AP=연합뉴스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총격은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발생했다.

CNN 방송은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며, 총격이 볼링장과 식당 등 여러 장소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현지 경찰 당국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용의자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당국은 루이스턴 주민들에게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서 머물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 6천명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