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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에 4조 투입"…4%대 대환대출 신설

  • 등록: 2023.11.03 21:11

  • 수정: 2023.11.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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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민생'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소상공인 2000여명이 모인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도 18년만에 처음입니다. 4조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자금을 예산안에 반영하는 특단의 대책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중 5000억원은 대환대출금리를 4%대로 낮추는 데 쓴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홍연주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웨딩 메이크업 대회가 진행 중인 미용 부스와 3D 프린트 부스를 둘러봅니다.

尹대통령
"초콜릿을 3D로 만드는 건가요?"

3D 프린트 관계자
"네. 서빙을 로봇이 하기도 하고요."

대통령으로선 18년 만에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尹대통령
"정부는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

정부는 4조원 중 5000억원을 투입해 금리가 7%대로 치솟은 은행권 대출을 4%대의 저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먼저 지급한 재난지원금 환수금 8000억원은 전액 면제하고 가스요금 분할납부제도 실시합니다.

尹대통령
"끊임없이 오르는 대출 금리와 인건비로 생사의 기로에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대선과정에서 했던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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