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간을 터널화한 뒤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20일 준공된다.
착공한 지 8년여 만이다.
이매동 아름삼거리(GTX 성남역사 예정지 인근)~야탑동 벌말지하차도 1.59㎞ 구간에 구조물을 씌워 흙을 덮는 사업이다.
2,200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2단계 사업인 분당-수서 도로 아름삼거리~매송사거리 0.39㎞ 구간은 내년 3월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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