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이맘때쯤 나폴리로 막 이적했던 김민재 선수를 저희가 인터뷰했는데요, 올해는,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선수로 다시 만났습니다.
대표팀에서도 대체 불가인 김민재 선수의 얘기를 석민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볍게 운동장을 뛰고 동료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제 한국에 도착했던 김민재는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꿈의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올시즌은 그의 축구 인생에 있어 큰 변곡점입니다.
김민재
"워낙 좋은 팀이기 때문에 내가 축구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최근 1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휴식 경쟁에서 밀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쉴 틈이 없지만, 김민재는 늘 뛰고 싶습니다.
김민재
"일단 경기장에 나가는 게 감사한 일이고, 또 못뛰는 것보다는 많이 뛰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한국에 있는 이유, 모레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이어지는 중국과의 원정 경기 모두 집중력을 유지해야합니다.
김민재
"방심하면 어느 팀한테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중요하고."
대표팀에서 김민재의 역할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튀니지전 때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찼던 그에게 대표팀의 차기 주장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민재
"저는 끌고 가는 역할보다는 밀어주는 역할을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밀어주는 역할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괴물 수비수의 활약은 모레 저녁 TV조선 중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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