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유튜브는 블로그를 통해 새롭게 마련한 AI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변경 또는 합성' 동영상을 제작했는지 여부를 공개하지 않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는 삭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의 수익 공유 프로그램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2008년 파트너 프로그램(YYP)을 발표하고, 광고 수익의 최대 55%를 크리에이터에 배분하고 있다.
유튜브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제니퍼 플래너리 오코너는 "유튜브의 창의성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는 또 얼굴이나 목소리 등 식별 가능한 사람을 모방한 AI 생성 동영상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불만 처리 절차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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