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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동관 "사임은 꼼수 아냐…국가와 대통령을 위한 충정"

등록 2023.12.01 15:03 / 수정 2023.1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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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 "사임한 것은 야당의 압력에 떠밀려서가 아니고, 정치적 꼼수는 더더욱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을 찾아 "사임은 오직 국가와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위한 충정에서였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 개월이 걸릴지 알 수가 없다"면서 "제가 희생하더라도 방통위와 국회의 파행을 피하는 것이 보직자의 도리"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저는 국회의 권한을 남용해 마구잡이로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의 헌정질서 유린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그 부당성을 알리고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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