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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울의 봄' 흥행 파죽지세…개봉 12일째 400만 돌파

등록 2023.12.03 10:35 / 수정 2023.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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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째에 관객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3일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명을 넘어섰다.

극장가에서는 '서울의 봄'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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