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 안장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안장 예정지는 가계약까지 마쳤지만,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매매가 취소됐다.
토지 소유자는 "매물을 거둬들였으며 앞으로도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며 사실상의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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