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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가짜 뉴스' 뉴스타파 대표 압수수색…"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개입"

등록 2023.12.06 21:15 / 수정 2023.12.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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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가짜 뉴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대선 직전 뉴스타파가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하는 과정에 개입한 정황, 즉 허위인터뷰라는 사실을 알고도 보도하도록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뉴스타파 사무실 압수수색 때 검찰 진입을 막아섰던 김용진 대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브로커에게 커피를 타주며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인터뷰를 보도한 건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진 / 뉴스타파 대표 (9월15일)
"가장 암울한 언론환경, 언론현장의 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석 달만에 김 대표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뉴스타파 한 모 기자의 집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김만배 씨 인터뷰는 허위인줄 알면서도 보도되도록 개입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장동 업자로부터는 "김만배씨가 허위 인터뷰를 한 당일 '대장동 의혹의 화살을 국민의힘 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뉴스타파 측은 압수수색 직후 "검찰이 언론사 대표 자택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폭거"라고 반발했습니다.

TV조선 김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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