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18분께 전북 고창군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불로 100명이 대피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하지만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다쳤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시설에는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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